INTACS Information Letter 2025.12 : 2025년 연말정산: ASPICE® 생태계의 Next Level은?

안녕하세요, 엔지니어 여러분!

👨‍💻 2025년의 마지막을 알리는 iNTACS® Information Letter 2025-12호가 도착했습니다. 이번 호는 한 해 동안 SPICE 커뮤니티가 밟아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의 핵심 과제들에 대한 iNTACS® 워킹 그룹의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SW 개발자인 우리에게 중요한 'Automotive SPICE® 경험과 수익성(ROI)' 백서의 공식 발간부터, Agile, 데이터, 기능 안전 등 복잡하게 얽힌 표준들을 어떻게 통합해 나갈지 그 전략을 함께 뜯어보시죠.


💰 1. ASPICE® 투자, 실제 성과는? - '경험과 수익성' 백서 공식 발표!

지난 정보 편지에서 간략히 소개되었던 Automotive SPICE® 설문조사 결과가 드디어 공식 백서로 최종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백서는 단순한 요약을 넘어, ASPICE® 도입에 따른 장기적인 품질 및 이해관계자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구체적인 투자 수익률(ROI) 패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합니다. 이 자료는 조직과 프로젝트 리더들이 ASPICE®가 개발 효율성 향상, 오류율 감소, 고객 만족도 증대에 실제로 어떻게 기여하는지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강력한 근거가 될 것입니다.

 

👉 다운로드 링크: iNTACS® 웹사이트 (SPICE Center 페이지 하단)에서 백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 워킹 그룹 Deep Dive: SPICE의 영역 확장 전략

SW 엔지니어에게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워킹 그룹들의 최신 진행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SPICE의 미래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2-1. Agile SPICE: 애자일 현장의 피드백을 수렴하다! 🏃‍♀️

Agile 개발 방식은 이미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Automotive SPICE®와의 관계 정리는 여전히 숙제입니다. Agile SPICE 워킹 그룹은 차기 버전 고도화를 위해 현업 전문가들의 의견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 주요 논의 주제: 현재 Agile SPICE 프로세스와 교육 자료의 명확성 및 실용성 평가, 실제 프로젝트에서 잘 작동하는 부분, 개선 필요 영역 및 추가 포함되어야 할 Agile 실무 영역.
     
  • 핵심 목표: 프로세스 참조 모델(PRM)이 자동차 업계와 Agile 커뮤니티 모두에게 최대 가치를 제공하도록 발전시키는 것.

💡 엔지니어의 시각: 복잡한 표준에 애자일 방법론을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표준 자체가 효과적이고 현실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때입니다.

 

2-2. Data Management SPICE: 데이터, 소프트웨어와는 다르다! 📊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Data Management SPICE PRM/PAM V2.0이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 활용성: 이 모델은 Automotive SPICE® PAM 4.0에 플러그인 형태로 통합하여 평가에 사용할 수 있으며, 독립적인 데이터 관리 평가 모델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 특별 주제: 데이터 ≠ 소프트웨어
    • 데이터: 가공되지 않은 원재료(Raw Material)이며, 세상의 사실이나 관측값을 나타냅니다. 해석되기 전에는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 소프트웨어: 기계가 작업을 수행하도록 지시하는 **구조적인 명령(코드)**입니다. 능동적이고 논리적이며, 데이터를 처리·조작하여 결과를 만들거나 작업을 관리하는 메커니즘입니다.
  • 향후 계획: 경영진, 프로세스 오너, 데이터 실무자, 심사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맞춤형 지식과 역량을 제공할 새로운 교육 개념이 개발 중입니다.

2-3. Functional Safety(ISO 26262) 통합: 2027년, 완전한 통합 모델 목표! 🛡️

Automotive SPICE®와 기능 안전(ISO 26262)의 중복을 줄이고 일관성을 강화하려는 연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개발 목표:
    1. 가이드라인 팀: 기능 안전과 ASPICE® 통합에 대한 신뢰성 있는 실질적 가이드라인 마련.
    2. PAM 팀: ISO 26262 전체를 다루는 Integrity Process Assessment Model (PAM) 개발 시작.
  • 최종 목표: '양산 준비(mass-production readiness)'를 달성하는 새로운 모델로, 2027년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의의: 프로세스 역량 평가와 안전성 평가가 정렬될수록 산업계에 더 큰 이익이 생긴다는 공감대 아래, 통합적이고 심사 준비가 완료된 솔루션 마련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 3. 실무자들을 위한 인사이트 & 커뮤니티 소식

3-1. ASPICE® Coffee Talk: 문서화 vs. 스피드, 정답은?

iNTACS®가 숙련된 심사원 및 강사가 주최하는 비공식 모임인 Coffee Talk를 공식적으로 지원합니다.

 
  • 첫 세션 주제: "관료주의 vs. 스피드 - 우리는 실제로 얼마만큼의 문서화가 필요한가?".
  • 주요 논의: 문서화와 개발 속도 간의 균형점 탐색. 지나친 문서는 속도를 저하시키고, 부족한 문서는 장기적으로 품질 리스크를 초래합니다.

 

  • 💡 엔지니어의 시각: 우리 모두가 고민하는 주제죠. ASPICE® 준수가 '관리만을 늘리는 도구'가 아닌, 품질 개선 촉매제가 되려면 적정선의 문서화는 필수입니다.

3-2. 글로벌/지역 SPICE 커뮤니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성황리에 진행! 🌍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대규모 SPICE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엔지니어들에게 소중한 **EE(Experience Evidence)**와 최신 지식을 제공했습니다.

  • A SPICE CON (미국, 9월): GM, Stellantis 등 주요 OEM들이 참여해 ASPICE® 기능안전·사이버보안 통합, SDV 등 핵심 주제를 다뤘습니다.
  • 2nd ASCON x 10th KSNC (한국, 부산, 11월): 450명 이상이 참석한 아시아 최대 행사로, SDV, ASPICE® 통합, 사이버보안, 기능 안전, AI 활용, UN R.177 등 첨단 주제에 집중했습니다. 2026년 3회 컨퍼런스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마무리: 프로세스 혁신은 계속된다!

이번 iNTACS® Inforamtion Letter는 ASPICE®가 단순히 감사(Audit)를 위한 도구를 넘어, Agile, 데이터, 기능 안전 등 복잡해지는 E/E 아키텍처와 SW 개발 환경에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동료 SW 엔지니어 여러분, 표준은 정체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워킹 그룹에 참여하거나 피드백을 공유하여 미래의 자동차 개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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